반갑습니다. 하이퍼체스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에메랄드를 쉽게 얻는 방법을 보겠습니다.
에메랄드는 주민과의 거래에서 화폐로 사용됩니다.
마인크래프트에서 주민간의 거래가 꽤 중요도가 높은 편입니다.
왜냐하면 해당 사진처럼 효과부여 책을 얻어서
장비를 최고 수준으로 인첸트를 할 수도 있고요.
지도 제작자를 이용해서, 해양(바다신전), 삼림(삼림대저택), 체험판(구리던전)
등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요.
이 외에도 다이아몬드 갑옷, 검, 엔더진주 등과 같은
게임 내에서 매우 중요한 아이템들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.
그래서 마인크래프트에서 에메랄드의 중요성이 높죠.
에메랄드도 광질로 얻을 순 있긴 하지만,
에메랄드 자체가 지하보다는 산 쪽에 더 많이 있고,
게다가 에메랄드는 매우 희귀하게 발견되기 때문에, 별로 좋지 않습니다.
에메랄드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주민을 이용한 겁니다.
주민에게 물건을 팔아서, 에메랄드를 버는 거죠.
이번 글에서는 에메랄드를 얻는 방법을 볼 겁니다.
1. 화살 제조인(화살 제작대)
첫 번째는 화살 제작대 직업블록으로 전직하는
화살 제조인입니다.
레벨 1 단계에서, 막대 32개를 에메랄드 1개로 교환합니다.
나무 판자 16개, 원목 4개로 에메랄드 1개를 얻는 셈이죠.
마인크래프트에서는 나무를 꽤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.
그래서 야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자주 사용합니다.
2. 석공(돌 절단기)
돌 절단기를 이용해 주민을 전직시키면,
석공이라는 직업을 얻게 됩니다.
석공의 경우에는 레벨 1의 경우 점토 10개를 에메랄드 1개로 교환합니다.
그래서 효율이 레벨 1의 경우에는 별로 좋진 않습니다.
하지만, 석공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그 효율이 미친듯이 올라갑니다.
레벨 2가 되면, 돌 20개를 에메랄드 1개로 바꿔주고요.
레벨 3가 되면 화강암, 안산암, 섬록암 셋 중 하나를
16개당 에메랄드 1개로 바꿔줍니다.
레벨 4가 되면 석영 12개를 에메랄드 1개로 바꿔주죠.
돌 20개의 경우에는 "섬세한 손길" 인첸트가 붙어있을 때,
그냥 돌을 얻을 수 있습니다.
섬세한 손길 인첸트가 없다면, 석공의 효율이 별로 안 좋기 때문에,
사실상 효율과 섬세한 손길 등과 같이 인첸트를 한 시점에서
석공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.
3. 무기 대장장이, 도구 대장장이, 갑옷 제조인(숫돌, 제련대, 용광로)
주민을 숫돌을 통해 전직하면 무기 대장장이,
제련대로 전직하면 도구 대장장이,
용광로로 전직하면 갑옷 제조인입니다.
셋다 2레벨 때 사는 물건이 비슷한데,
바로 철괴 4개를 에메랄드 1개로 바꿔줍니다.
물론 마인크래프트 초반에는 철이 많이 필요하고,
철 공장 없이 단순히 광질로 철을 얻어서 하는 건
효율이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.
이 공장은, 철 공장이 있어서,
철을 계속 공급될 수 있는 상황에서 좋기 때문에,
철 공장이 지어질 때, 비로소 효과를 보는 직업입니다.
4. 성직자(양조대)
주민을 양조대를 이용해 전직하면, 성직자가 됩니다.
성직자의 경우에는 엔더진주를 파는 것도 꽤 좋지만,
레벨 1과 2에서 금괴랑, 썩은 살점을 파는 것이 진짜 사기입니다.
물론 둘 다, 직접 구하는 식으로 하면 효율이 별로입니다.
하지만, 몹 타워, 특히 좀비화 피글린을 이용한 금 공장을 만든다면,
에메랄드를 굉장히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.
앞서 말한 철 공장과 금 공장의 경우에는
글 맨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.
이렇게 해서, 제 기준으로 직업 4개를 골라봤습니다.
다음 글에서는 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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